(주)다츠에너지에서 알려드립니다.
2024. 03. 07
World Meets Energy의 Smart Energy Week가
24.02.28~24.03.01 기간 동안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해당 기간 중 1박2일로 참관하게 되었으며 관람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집중적으로 파고들기엔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오전 10시부터 OPEN하여 참관객이 전시를 관람할수 있었다. 이전에는 입장 줄을 서 있을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전시장 내부의 각 섹션별 EXPO에는 엄청난 인파와 많은 기업들의 홍보가 눈에 띄었다. 서로 간의 기술력을 어필하기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기술교류의 현장 그자체 였다.
그 중 Smart Grid EXPO에서 내용을 다루도록하겠다.
우선 Smart Grid 전시에는 PCS를 단독으로 전시한 기업은 없었으며, 각
회사별 EMS, BMS와 Battary 및 소형 PCS를 탑재한 올인원으로 전시한 기업이 주 였다.
MW 급 이상의 실물 PCS를 가져온 회사는 DotsEnergy 와 LS ELECTRIC 뿐이였고, PCS 내부를 완전 개방 한 회사도
유일했다.
실제로 MW이상의 PCS를 제시하는 회사는 각 영업사원과 홍보물을 활용하여 확인하여야 확인이 가능했으며, 아쉽게도 육안상으로 바로 확인은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
LS ELECTRIC부스에 DotsEnergy의 컨테이너형 PCS가
전시되어있다.
해당 PCS는 LSE의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로 병렬 증설하여 최대 16개, 3.2MW 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그 옆에는 2025년에 개발완료예정인 수냉식 MSSP로
현재 PCS내에 구성된MSSP(G1.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2 PEBB이 전시되어있다.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들이 Battary만을 전시한게 아니고,
회사별 각 트렌드 및 강점을 녹여낸 EMS와 BMS를
제시하며SG부스로 참가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했다.
BYD의 신제품 “MC-I”를 예로 들면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EMS, BMS, 변압기 등 올인원 ESS솔루션을 제시했다.
EMS에는 다양한 효율적인 비용절감방안 및 솔루션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CATL은 신제품 EnerP 을 선보이며, Zero 파워 와 BESS솔루션을 녹여낸 EMS를 제시했다. 굉장히 컴팩트하고 소형인점이 눈에 띄었다.
EnerC+도 선보이며, 전시 및 참관객의 발이 떠나지 않을 정도 였다.
Zhejiang Narada Power Source는 5016kWh 용량의 수냉식 ESS를 메인으로
전시하였다.
그중 눈에 띄었던 것은 올인원 수냉식
캐비닛이였다. 역시 BESS 및 EM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100MW급의 현장사이트를 송출하여 보여주어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CONNEXX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10ft, 20ft 컨테이너형 올인원을 선보였다. 내부에는
AC링크, DC링크, DC/DC
컨버터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PCS의 용량은 100~2000KW
급이며 동시에 EMS를 기본제공 한다고 한다.
Eaglerise는 SKID
Type의 올인원을 선보였으며, 수전전압이 6.6kV/550V에
2000KVA 용량의 변압기가 포함되어 있던 RMU였다. 아마도 PCS용량이 MW급은
확실하다.
[Alpha ESS OKAYA KIDEN]
Alpha ESS OKAYA KIDEN 마찬가지로 올인원 PCS를 선보였으며, PCS를
열어보았을 때 내부가 많이 가려져있어,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였다.
마찬가지로 EMS 솔루션을 같이 포함하고 있었다.
Deye는 가정용 ESS의 시스템으로 각각 BOS, Back-up Load용과 String Inverter를 전시하여 흥미롭게 눈에 띄었다.
Nippon Kouatsu Electric(NKE)라는 기업은 PV와 변압기 및 저압반을 구성하여 공간활용으로 전봇대에 완전 밀착시켜 전기공사기간 및 설치비용을 대폭 단축까지 가능한 RMU패키지를 선보이며 ESS 솔루션을 제공하였다.